스스타케(검은대나무)라고 하는 것은 예전부터 집을 불태웠을 때 나오는 검게 그을린 대나무를
이야기하며 속까지 완전히 검게 그을려 진 것을 기본으로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속까지 완전히 그을려지지 않은 것들도 있습니다.


스스타케(검은대나무)의 경우 일본에서도 고급재료로써 건축물이나 고급 도시락 등 여러 분야에
걸쳐서 재료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스스타케(검은대나무)의 매력은 긴 세월에 걸쳐서 만들어지는 독특한 빛과 윤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만큼 취급이 아주 어려운 대나무입니다.


스스타케의 경우 대나무 자체가 건조하여 죽도로 사용되기에는 아주 힘들었습니다.
이처럼 죽도로 사용하기 어려운 대나무를 일본의 죽도 명인에게 특별히 부탁을 하여 죽도로 탄생된
것이  “검전설” 죽도 입니다.
최고의 죽도인 만큼 최고의 가죽으로 조립을 하였습니다